시 시립도서관의 이번 서비스 확대는 대출권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유아·초등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특히 환영할 것으로 예상하며 15만 명에 이르는 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들에게도 고루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각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에서 관내 열람만 허용하던 DVD 자료의 관외 대출 시행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 및 교육 자료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게 함으로써 독서가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도서관에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DVD와 오디오 북 등 디지털자료는 1회 2점,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반납연기 불가) 도서의 경우 14일간 대출하고 1회에 한해 7일간 반납 연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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