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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관광 특성화 운영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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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관광 특성화 운영사업 추진
  • 서기원
  • 승인 2013.08.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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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문화교류기반 구축·중앙시장 국제명소 육성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문화와 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특성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특성화 정책은 ▲안정리 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평택중앙시장 국제명소시장 육성사업 ▲한국소리터 특성화 운영사업이다.

이를 위해 평택호, 신장동, 안정리 등 거점별 문화·예술·관광 특성화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택호의 경우 한국소리터를 중심으로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예술마을을 조성하고 신장동은 중앙시장과 신장쇼핑몰을 연계한 예술시장, 예술상권으로 조성한다.

또 안정리지역은 국제적인 예술교류가 일어나는 국내유일의 예술특구로 조성하며 진위 등 신 거점지역에는 지역별로 예술체험마을을 만들어 문화예술관광자원으로 탈바꿈 시켜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문화와 예술,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생활밀착형 시민문화 활성화, 창조적 문화경제 융합, 세계인과 만나는 국제적 문화융성 등의 추진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최적화된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프리마켓, 소리예술길 등 신규사업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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