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14일~다음달 18일까지 지난해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2015년 기준 조사결과 대비 50여개 감소한 196개 사업체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기준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5개 항목이다.
시는 "본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며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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