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유영훈 진천군수와 강철규 우석대 총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석대는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프로그램 위탁운영, 우수 교수진 제공 등을 추진하고 군은 지역사회 수요분석 및 사업 공동기획, 홍보 등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군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진천 국제화교육특구’지정 신청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체결된 이 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6일 진천군의회 의견청취 후 이달말까지 국제화교육특구 계획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에 신청할 계획이며 올해말 특구위원회가 개최돼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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