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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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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 환담
  • 김몽식
  • 승인 2017.06.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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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방문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인천을 방문 중인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유정복 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시에 따르면, 버뱅크시 청소년대표단은 청소년 7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인천을 방문 중이다.

유 시장은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하고, 양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 교류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니 매우 기쁘다며 인천을 방문한 소감을 물으며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3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주에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남은 일정동안 강화 전등사 템플스테이, IFEZ 홍보관 및 센트럴공원 한옥마을 등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고, 미추홀외고 수업에도 참여해 한국의 고등학교 수업을 체험하는 등 인천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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