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 언식)는 28일 전북 완주의 로컬 푸드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산물 수입개방과 먹을거리 위기를 넘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로컬 푸드 사업을 견학하여 군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의원들은 우리나라 로컬 푸드 1번지로 2012년 개점한 효자동 직매장과 올해 7월말 개장한 모악산 해피스테이션 직매장을 견학하고, 안대성 대표이사에게 “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좁히는, 로컬 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군 의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통합 청주시에 대비하여 도-농을 연계한 농업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청원군 여건에 맞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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