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축산리~서수면 관원리 약 5㎞ 구간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27일 지방도 711호선 중 임피면 축산리에서 서수면 관원리까지 약 5㎞ 구간에 대해 40여명의 직영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방도 구간 내 12개소의 시내버스 승강장과 교차로, 도로사면에 쌓여 있는 폐농자재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지방도 711호선은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지만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청결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부터 본연의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영미화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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