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금호동은 17일 마로니에길 입구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금호동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따돌림보다 따뜻한 시선, 욕설보다 고운 말씨’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이용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와 금호동 만들기를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학교 앞 과속금지 등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도 함께 펼쳐졌다.
양준석 광양시 금호동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캠페인에 참가해준 자율방범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사고 없는 금호동 안전한 금호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금호동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는 안전한 금호동 만들기를 위해 교통캠페인과 야간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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