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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문화 갤러리’ 새 작품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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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문화 갤러리’ 새 작품으로 단장
  • 정봉안
  • 승인 2017.07.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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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현재 청사에 전시하고 있는 임차 작품 74점을 새 작품으로 교체하여10개월 간 전시한다.

새로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33점(그림 26점, 조각 7점), 울산시미술협회 40점(그림), 솔 갤러리 1점(그림) 등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의 품격을 높이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 간 연결 통로의 여유 공간에 ‘문화 갤러리’를 만들어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해왔다.

시 청사 갤러리에 전시 중인 미술작품은 모두 239점이며, 그 중 시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그림, 판화 등 165점이고, 이번에 외부기관에 임차해 전시되는 74점은 그림 67점, 조각 7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갤러리를 방문하신다면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로 김일화 작가의 ‘숲’(서양화), 이창락 작가의 ‘호반 서정’(서양화), 김주상 작가의 ‘이중토각문 기’(조각) 등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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