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순천대학교 교직원수련원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공동 개최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 공무원 및 지도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청 축산 공무원, 축협 지도원 및 지역 한우 농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 관계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전남도 한우 유전능력 검정사업 상반기 결과 분석 ▲동물복지형 축산정책 방향 ▲한우 개량을 위한 컨설팅 설계 및 교육 ▲한우 질병 방역·예방 및 치료 등 축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한우 농가 우수사례 및 현장 애로사항 등 한우 농가 현장의 사례 발표와 한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 기술지원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상석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우 산업의 발전과 한우 농가의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기술교육 등 행정·기술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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