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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꼴라니도 반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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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꼴라니도 반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9.1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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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계의 거장 루이지 꼴라니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살아있는 디자인계의 전설, 루이지 꼴라니(Luigi Colani)가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높은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에날레조직위는 ‘조형의 마술사’, '바이오 디자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현대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루이지 꼴라니(Luigi Colani)를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꼴라니는 개막식 참관에 이어 공예비엔날레 주요 전시장을 둘러본 뒤 베니스비엔날레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훌륭한 전시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금까지 실용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던 공예를 디자인과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장르간의 벽을 허물면서 공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전시라고 말했다.
 
루이지 꼴라니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창조적 진화, 예술적 진화, 실용적 진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전 세계의 공예디자인계와 문화예술인들은 대한민국 청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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