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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 창업기업 밸리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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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 창업기업 밸리즈 수상
  • 김몽식
  • 승인 2017.10.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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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우수상 선정

[인천=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올해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해 있는 청년창업기업 ‘밸리즈(대표 서정남)’가 우수상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매년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는 지난 6월 29일까지 전국에서 692건을 접수해 1차 지역예선에서 50팀을 선발한 뒤 지난달 2차 본선 진출에 성공한 10팀 중 3차 최종 결승 5팀을 선발했다.

‘밸리즈’ 팀은 KBS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편에서 참가해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밸리즈’는 유해어종 베스 및 블루길을 활용하여 영양이 풍부한 애견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현재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하고 있다.

‘밸리즈’는 더 고급스런 애완동물 영양보충제로 쓰는데 배스와 불루길을 넘겨받아 분말로 가공해 영양제로 만들고 있으며, 고단백 및 타우린, 무기질 등의 영양분이 들어있어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업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시 청년창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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