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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관행정 우수사례 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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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관행정 우수사례 국토부 장관상 수상
  • 김몽식
  • 승인 2017.11.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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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경관심의 운영 선정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표=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경관심의 운영’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경관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21개 지자체와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3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대상을 수상한 시 ‘수요자 중심의 경관심의 운영’ 사례는 심의위원에게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하여 심의시간을 단축하고 심의 신청인의 부담을 경감하는 등 경관심의 운영과 절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일선행정기관에 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시 경관심의 운영은 수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심의 운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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