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 크리스마스음악회, 병동순회음악회 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19~22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입원·외래 환아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역아동과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거리예술 ‘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 부모 및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크리스마스음악회’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위한 ‘병동순회음악회’ 외래방문 환아를 위한 주간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CJ헬스케어, 오로라월드, KB증권에서 후원받은 다이노코어, 베이블레이드, 샤르르곰인형, 양말인형 등을 선물로 증정(수량 한정)한다.
공중퍼포먼스, 음악회, 체험놀이는 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및 재능기부 봉사 등 자세한 사항은 시 어린이병원(02-570-8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복 시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아픈 어린이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소통하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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