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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마지막 직원정례조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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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마지막 직원정례조례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7.12.2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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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최우수 커플, 하정청백리상, 행복한 일터상 등 14개 부서 시상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달려온 2017년! 수고 많으셨습니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란 메시지로 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하고 4개 분야(멘토링 최우수 커플, 하정청백리상, 행복한 일터상, 시 10대 뉴스 선정부서) 4명의 우수직원과 14개 부서를 시상했다.

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작가가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잠깐 멈춤’이란 주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성장과 행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묵묵히 일하는 우리의 모습 및 ‘잘생겼다 20’ 등 올해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도 시청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박 시장이 강동구의 주요 정책 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강동구민회관(상암로 168)을 방문하고, 유통판매시설, 복합쇼핑몰, 호텔, R·D센터 등의 시설 유치를 목표로 강동구가 진행 중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고덕동 360번지 일원)’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이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강동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상일동 467-1), 지하철9호선 4단계 구간과 관련한 현장을 각각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구립 기리울 경로당을 노인과 아동·청소년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꿈미소’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시니어클럽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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