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우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안변수 신성장산업본부장 등 40명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조병우 전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안변수 전 신성장산업본부장을 비롯한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년퇴임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들을 오랫동안 공직의 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에 충실한 배우자들에게 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조 전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은 “30년 이상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퇴직자 모두는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어느 곳에서나 전주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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