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주관으로 전체회의를 가졌다.
행복위는 500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해 10개 분과와 운영위원회로 활동하며 지역․계층간 갈등 조정 및 시민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행복위원회 3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전체 토론을 펼쳤다.
또, 전체회의를 통해 행복위원회의 좋았던 점․개선할 점, 내년도 활성화방안, 갈등관리를 위해 다루고 싶은 현안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운영위원회에서 내년도 활동방향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펼치는 양반춤, 고전무용, 난타공연 등 공연도 진행됐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지난 3년간 활동에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갈등조정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행복위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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