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세종시 첫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한 공사차량 전용도로가 개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행복도시 2생활권의 공사차량 전용도로(2.8km)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공사차량 전용도로는 공사5~7구간으로 56구간은 왕복4차로, 7구간은 왕복2차로이다.
특히 이 도로는 기존 제천 하천부지에 개설한 공사차량 전용도로와 연결함으로써 비산먼지가 대폭 감소돼 첫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내부 비포장도로를 이용해 공사차량을 운행하면서 비산먼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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