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50 (금)
경북도, 행복씨앗 인성교육 사업 4억5800만원 투입
상태바
경북도, 행복씨앗 인성교육 사업 4억5800만원 투입
  • 윤용찬
  • 승인 2018.02.23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중, 배려, 질서, 나눔, 협력, 효 등 6가지 덕목 교육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는 미래세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씨앗 인성교육' 사업에 올해 4억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인성강사를 추가양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인성강사 44명을 추가 선발, 기본교육과 시범강의 과정을 모두 수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총 306명의 인성강사가 현장에서 활약한다.

'행복씨앗 인성교육'은 55세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를 인성강사로 초빙해 이들이 가르치는 전통예절, 문화예술, 전래놀이 등을 통해 어린이집 유아들이 인성의 6가지 덕목인 존중, 배려, 질서, 나눔, 협력, 효(예)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도는 22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인성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지침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기존 인성교육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별 심화교육과 워크숍을 다음달과 오는 6월 각각 실시한다.

정규식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들이 미래의 핵심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 우리가 첫 번째로 해주어야 할 교육은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