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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유통상생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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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유통상생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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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환원 목표 설정, 추진사항, 중소유통업체 상생방안 등 논의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4일 대형마트와 SSM 등 대형유통기업 점장과 소상공인 대표, 전통시장상인회 대표, 소비자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지역유통상생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역유통상생위원회는 ‘전주시 대형유통기업 유통상생 협력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대형유통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대형유통기업 점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지역유통상생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과 대형유통업체의 올해 지역사회환원 목표 설정 및 세부추진사항, 중소유통업체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시 지역유통상생위원회를 통해 유통업의 확산과 소비자의 구매형태 변화 등으로 서로 영향을 받게 된 대·중·소유통업 간의 갈등을 해소한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의 실질적인 지역경제 기여 강화, 중소 지역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대·중소 유통업체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김봉정 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시의 대·중소 유통업간 공존과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상생과 협력, 서로간의 배려와 양보, 지원 등에 대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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