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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3일 ‘115번째 행복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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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3일 ‘115번째 행복 콘서트’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8.03.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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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포스터. 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115번째 행복 콘서트가 23일 저녁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천안시립합창단의 새 봄맞이 정기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김용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카운터테너 조요한, 재즈 콰르텟 ‘이한얼 트리오’, 소리요정중창단이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일제 강점기 실낱같은 희망을 시로 그렸던 윤동주의 시에 멜로디를 붙인 합창과 생텍쥐페리 원작의 어린왕자를 작곡가 천성미가 작곡한 어린이를 위한 칸타타 ‘어린왕자’가 초연된다.

KBS 공채 9기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병재 씨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을 즐거운 합창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이며, 문화장터(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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