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가 살아나는 청주' 핵심정책 발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6·1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를 청주답게, 더 좋은 청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농촌은 농업인력 부족, 농업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최근에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ITC 융합 스마트팜 도입 및 동물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심먹거리 생산·판로로 농가 소득증대"구축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청주는 도농복합형태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도심근교에 친환경 신선채소단지 조성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 도시민과 농업인의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윈- 윈하는 상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반려동물복지센터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으로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청주 건설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공원 설치와 동물복지 전담부서 신설 및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 운영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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