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는 없는 우리 평택체리 과수원에서 구입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시체리연구회를 육성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체리를 공급 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신선한 체리 공급이 가능한 과수원이 있지만, 마트에는 칠레와 미국산 체리가 즐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18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시 농부가 직접 생산하는 체리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확과 동시에 직거래로 판매되기 때문에 수확 후 이동거리가 짧아 소비자에게는 더욱 싱싱한 과실로 제공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오는 21일부터 조생종 품종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종을 구입해 먹을 수도 있다.
시 과수원에서 바로 수확한 체리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시체리연구회 사무국장(010-7252-6465)에게 연락하면 집 근처의 체리과수원을 소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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