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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환경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드림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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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환경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드림팀 출발
  • 오효진
  • 승인 2018.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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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건립을 위한 TF팀 운영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가칭)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센터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TF팀 구성을 위해 지난 4월 환경체험 전시 체험물 제작과 운영 및 건축, 설비, 실내 디자인 등에 관심과 전문성이 있는 교직원을 모집했다.

추천과 모집을 통해 구성된 TF팀에는 교육전문직원, 교원, 전문가 등 82명이 모였다.

TF팀은 총괄, 건축 및 공간구성, 전시·체험, 자문 분야로 조직되었으며, 5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운영된다.
TF팀 총괄단은 주명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센터 관련 최종 의사결정 및 각종 사안 심의 의결을 담당한다.

건축 및 공간구성단은 건축 설계 심의와 디자인 및 시설공간에 대한 협의를 하며, 전시·체험단은 대기・에너지, 물 환경, 생태・토양, 자원・소비 분야의 전시 체험 시설을 심의하고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환경부, 충북도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환경 유관 기관 및 체험 센터관계자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은 건축 및 전시체험 시설에 관련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충북교육청은 TF팀을 중심으로 센터 건축 및 전시・체험 시설의 효율적 구성을 위해 지난 9일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10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칭)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는 학생 교육과 체험, 교원연수, 교육과정지원, 학부모 교육, 외부기관 협력 등 생태·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21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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