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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벼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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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벼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5.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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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 초기 벼 병해충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대응 방안 등 교육
(사진=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25일 중구 운남동 벼재배 농가에서  쌀 공급과잉에 의한 쌀가격 하락과 화학비료 사용량 증가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연시회를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은 측조시비기를 이앙기에 부착한 기계를 사용해 모내기와 동시에 완효성 복합비료인 측조시비기용 비료를 뿌리 옆 토양에 밑거름으로 시비하는 기술이다.

기존 관행 재배법에 비해 비료살포 횟수 감소에 따른 비료 사용량 감소와 살포 노동력 절감, 화학비료에 의한 하천오염 방지, 미질 향상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농기센터는 올해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으로 파종상과 측조시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연시회에서 측조시비 시범과 함께 벼 재배농가 영농 현안인 본답 이앙 초기 벼 병해충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대응 방안, 논이용 타작물 재배 홍보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에 의한 쌀값 하락과 기후 온난화 에 대비해 농기센터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적극 실천헤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영농생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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