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상열 기자

[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화성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직원 및 산하기관(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0월 3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센터 김태동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정부3.0 전략 중 하나인 투명한 정부와 핵심가치인 개방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의 중요성,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업무처리 방법,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만큼 개방과 개인정보 보호를 상호 중요시하면서 민간이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공데이터의 제공을 받고 싶은 시민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