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인천시,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 프로젝트 '효과'
상태바
인천시,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 프로젝트 '효과'
  • 김몽식
  • 승인 2018.06.1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발소 영업주 신 헤어기술 교육 운영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2013년부터 깨끗한 이미지의 가고 싶은 이발소, 최신 트렌드 헤어기술을 도입한 이발소로 육성하고자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12일 시에 따르면, 2013년 4개소, 2014년 5개소, 2015년 6개소, 2016년 6개소, 지난해 11개소 등 5년간 총 32개소가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사업 참여업소는 젊은층 이용고객이 늘고 매출액도 상승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 트렌드 헤어기술과 경영 컨설팅 교육 참여자(1차) 모집 결과 정원보다 많은 업소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영업주들의 관심도 높아, 보다 많은 영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12일 부평구 소재 실용전문학교(직업전문학교 자매학교)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오는 9월(매주 목요일) 2차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발소 영업주 분들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신 트렌드 기술을 습득하고 경영마인드 향상으로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음원차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역주행송처럼 이용업소도 다시 활기를 띠고 비상하도록 지속적인 기술 전수 및 자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