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등 교육시설·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등 답사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다음달 7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LA카운티 버뱅크시에서 청소년 방문단을 구성하고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1961년 12월 18일 최초로 자매결연한 버뱅크시와 2007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명의 청소년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시 방문단은 홈스테이, 주요 시설 견학, 문화 체험 및 교류를 실시한다.
또한, 버뱅크시청과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대학교 및 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 교육시설 탐방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버뱅크시는 인구 약 10만 명의 세계 미디어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월트디즈니 컴퍼니 등 수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있어 영화산업이 발달했고, 항공기산업 또한 매우 발달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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