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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문화행사 안내 아이큐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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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문화행사 안내 아이큐앱 시행
  • 김몽식
  • 승인 2018.07.0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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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픽 서비스, 예약·예매 서비스 도입
(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문화정보 아이큐앱이 ‘문화픽 서비스’와 ‘예약·예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단이 개발한 아이큐앱은 지역 약 500개 문화공간의 문화행사를 장소별·일시별로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2013년 첫 개발 이후 시예산을 투입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와 10개 군·구 문화예술통합DB를 구축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되는 ‘문화픽 서비스’와 ‘예약·예매 서비스’는 정부3.0 공모 최우수 선정으로 교부된 국비 2억 원을 활용해 전년 개발을 시작했다.

‘문화픽 서비스’는 시민이 간단한 질문에 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드러내면 그에 맞는 문화행사를 선택(Pick)해 소개해주며 ‘예약·예매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문화행사 정보 페이지에서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큐앱에 등록한 문화공간 운영자들에게 시·군·구 홈페이지 홍보, 예약, 예매, e-ticket 발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큐앱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천문화' 또는 ‘인천문화정보 아이큐’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또한, 행사등록은 문화포털 아이큐 홈페이지(http://iq.ifac.or.kr)에서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문의는 문화재단 기획홍보팀(032-455-711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큐앱의 변화로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원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약·예매 서비스의 추가로 지역의 작은 문화공간들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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