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다음달 6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ICCE 창업스쿨(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ICCE 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등 25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창업이론·실습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수 교육생 대상 자체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센터 보육기업 추천기회뿐만 아니라, 컨설팅, 시제품제작, 자금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자를 육성시킨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병무지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글로벌한 대학생과 사회복무요원(병역의무자)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다.
교육은 다음달 18일~오는 9월 9일까지 주말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jjs@icce.or.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창업육성파트 담당자(032-458-50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영범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기존 ICCE 창업스쿨의 장점을 유지하며, 창업 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계 및 지원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교육생은 예비 보육기업으로 발굴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