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4개 분야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각 군·구와 협의를 통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129개 사업장에서 재산 및 소득 기준 등에 따라 267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올해에는 총 274개 사업장에서 567명의 근로자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하여 고용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정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우수 사례 등을 발굴·전파해 저소득 실업자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회차 공공근로 사업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