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의 추진을 위한 공약 및 일자리 추경예산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민선 7기 임기 동안 이행키 위해 세부 실행 여건과 법적 검토 결과에 따른 변경·조정이 필요한 사항과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5대 방침 85개 공약사항에 대한 국·소별 간담회를 실시, 공약 주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민선7기 공약 이행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키 위한 일자리 사업은 ‘호남 최대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위한 창업벤처공간 조성사업 등 총 14건을 발굴했으며, 하반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민선7기를 맞아‘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목표 아래 ▲더 청렴한 신뢰도시 ▲더 편안한 안전도시 ▲더 따뜻한 복지도시 ▲더 넉넉한 경제도시 ▲더 행복한 문화도시 5개 분야의 세부 공약에 대한 보고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이번 달 말까지 수립 후 시민 공약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확정,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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