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여성인물 탐구, 자존감 회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7일~다음달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여행가와 떠나는 영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영화 속 인물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고,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여성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란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경희 소장(동그라미대화센터 컨텐츠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1차는 ‘분노와 우울에서 탈출하기’를 주제로, 2차 강좌는 ‘이만하기 다행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차 강좌는 ‘마음의 주인공 찾기’란 주제로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수강생은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 전화, 방문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 50명으로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032-517-17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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