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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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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8.09.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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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울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최승호)와 함께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치매유관기관, 울산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기념식은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7명),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시 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공연팀의 공연과 치매를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뇌건강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유공자 표창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울산시장 표창 4명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최승호 동강병원 신경과장은 울산광역치매센터장으로서 울산의 치매정책 개발과 함께 치매관련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치매인식개선 사업에 힘써 왔다.

현판 전달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시니어클럽(5개소),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군자원봉사센터(5개소) 등 총 12개소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개인의 건강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런‘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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