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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전국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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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김몽식
  • 승인 2018.1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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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노인 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 노인권익 강화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7일 보건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전국 최우수상으로 보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학대예방사업을 위해 시가 지정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전국 시·도에 31개소를 운영 중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인요양시설 인권모니터링사업’은 시가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시설 입소노인 및 종사자의 전수조사를 통해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예방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보건부 주도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이 노인인권의식 제고에 효과가 있는 점에 착안해 시는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요원을 직접 구성해 지난 3월 6일 인권보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민·관협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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