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09 (금)
인천시,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회의 가져
상태바
인천시,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회의 가져
  • 김몽식
  • 승인 2018.11.09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다문화사업 진행 현황, 우수사례 공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다문화가족지원과 관련한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올해 다문화사업 진행 결과와 기관 연계로 추진성과가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사춘기 자녀를 위한 다문화캠프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중국의 날(6월 16일)과 베트남의 날(9월 1일)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사업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성과를 이룬 사업을 발표하고 오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발표회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신규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 및 스포츠 체험교실 사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내년 시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언어별교육지원단 교육사업과 다문화강사 파견사업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시 지방경찰청, 출입국외국인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