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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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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8.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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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지향상, 에티켓 준수교육 실시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달 8~9일까지 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반려견 짖음 소음 등으로 발생되는 이웃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개 짖음 소음 등 각종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반려동물 복지향상 및 에티켓 준수교육을 실시하고, 카페 앞 열린 공간에서는 맞춤형 행동교정 상담과 동물매개활동 체험(간식통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30가구 내외의 반려견 행동교정 지원 가구를 선정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벤처과 반려동물팀(02-879-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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