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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보건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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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보건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전국 최고
  • 윤용찬
  • 승인 2018.12.1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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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중심 민간복지기관 협력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확대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는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시도 부문 평가에서 우수상, 시·군·구 부문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와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달성군과 남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9개의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시만의 자체 사업인 洞醫(동의)보감 사업을 통해 읍·면·동 마다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는 기본형 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상위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달성군이 대상, 달서구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남구가 대상을 서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는 달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동구와 남구가 최우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는 올해 보건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의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이다.

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읍·면·동 별로 특화사업을 개발했다.

또한, 시만의 희망동행지원단 사업을 개발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민간복지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지원대상자를 늘여왔다.

권영진 시장은 "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리시가 대상과 함께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로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의 복지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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