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면역력이 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 결핍과 발육부진, 성장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례회의를 통해 만3세~12세 영양 불균형 아동 26명을 선정, 관내 약국과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아동에 4개월의 지원 후 식습관 및 성장발달 상태 등을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섭취에 불균형이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성장한 성장 발달을 돕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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