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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 녹색안전분과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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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 녹색안전분과 첫 회의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9.0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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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주제로 토론 통해 대안 제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3일 오후 3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11일 출범한 미래비전위원회 녹색안전분과 첫 번째 회의가개최된다.

녹색안전분과의 첫 회의인 이번 회의는 올해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을 주제로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를 통해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방향 및 시민참여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안 제시를 할 예정이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은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의 특화된 관광자원인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명촌교에서 석남사 입구까지 총 40km 구간을 설정해 기본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녹색안전분과 자문을 거쳐 오는 10일에는 시민 및 전문가 500여명과 함께하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주요정책 및 미래발전전략에 대한 제안과 자문역활을 하며 총 8개의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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