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6~24일까지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2019년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음 달~12월까지 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각종 SNS를 통해 홍보 하고 도시재생사업 지역 취재 및 소식지 발간, 영상 UCC 제작,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 참여 네트워크 운영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도시재생관련 각종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및 취재 지원,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향후 발대식에서는 지역주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도시재생의 미래상에 대한 시 도시재생센터장(김영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시에 애정이 있고 특히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진주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시 도시재생센터 담당자 이메일 (wodnjs3127@naet.com, 문의전화 745-0100)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향이 주민참여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재생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 우리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참여 특히 젊은 층에서부터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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