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8838호) 대비 0.6%(324호) 증가한 총 5만9162호로 집계됐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전월(1만6738호)대비 7.4%(1243호) 증가한 총 1만7981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153호로, 전월(6319호) 대비 29.0%(1834호) 증가했고, 지방은 5만1009호로, 전월(5만2519호) 대비 2.9%(1510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388호)대비 6.6%(357호) 증가한 5745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450호) 대비 0.1%(33호) 감소한 5만3417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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