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업무, 일반행정, 정보지원 분야 15명 사이버감사 TF팀 구성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도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사이버감사 TF팀 협의회와 전산정보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사이버감사'를 실시한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사이버감사는 전산정보시스템(업무관리, 에듀파인, 나이스 등)을 활용해 상시모니터링 및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추출해 감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이다.
교육청은 교무업무, 일반행정, 정보지원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사이버감사 TF팀에서 발굴한 감사 사안에 대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이버감사를 추진한다.
매년 수감 대상 기관(학교)을 방문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를 보완해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분야 자료를 직접 추출해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수감 기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적은 인력으로 모든 학교를 단기간에 감사할 수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 "사이버감사를 통해 모든 기관(학교)의 자정 능력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경북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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