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교육비 개념 인재육성 사업 발굴, 영역 확대 등 논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시장)은 24일 오후 3시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1층 중강의실에서 ‘인천의 젊은 꿈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인천형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천형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등록금 중심 지원의 전통적 장학사업을 탈피한 포괄적 교육비 개념의 인재육성 사업의 발굴 및 영역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인재육성재단 류진호 장학사무국장이 ‘인천형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인천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이병래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 최병조 인천대학교 학생처장, 정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공도연 인재육성재단 제6기 글로벌리더십 스쿨 수료생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장학사업의 방향과 학생들을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인천인재육성재단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박남춘 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지원정책의 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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