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공무원 솔선수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인천e음카드’ 활성화에 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시 모범공무원 360명을 대한 포상금 5400만 원을 ‘인천e음카드’로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등이 ‘인천e음카드’로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통한 민간으로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는 앞으로도 각 부서와 사업별 포상금 및 수당 등을 ‘인천e음카드’로 지급하는 등 시책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모범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인천e음카드)은 지난 해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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