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장항마을에서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미장리 장항마을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장항마을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7180만원의 재원이 투입돼 대지 133㎡에 건축 61.35㎡규모(지상1층)로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원인규 노인회장은 “우리 장항마을 노인들은 여기 새로운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존경 받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약속한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로당 신축공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준 삼죽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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