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5일 오후 3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청정 강원환경 보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제22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주최 공동대표인 최문순 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혜례 KBS춘천방송총국장 및 도내 기관 대표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환경 대상은 거화(강릉)가 수상했고,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상은 수엔비텍(횡성), 환경보호운동 부문상은 양양양수발전소 수질보전협의회와 치악산 자원활동가 모임이 공동수상했다.
또한,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상은 경기대 관광학부 박미수 교수,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가족(시-군별 1가족)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강원환경 보전과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제22회째 시상식을 개최해 총 484명의 강원환경지킴이를 발굴했다.
도 관계자는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로자분들과 관심가져 주시는 도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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