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강원 강릉시(축산과)는 지난 2일까지 농림부 국책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추진 관련 시민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시민의 93.4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는 5개 문항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30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필요성 제기, 악취저감 필요성 공감, 양돈농가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기준 대폭강화, 악취가 발생하면 악취방지법으로 적극 처리, 가축분뇨의 거름화 추진, 축산인 의식구조 변화 촉구(자발적 악취저감 노력 필요) 등이다.
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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