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현장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민감정보 보호조치 서비스 등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응모했던 과기부 주관 ‘2019년도 신규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민감정보 보호조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보호 현장컨설팅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진단 및 결과에 따른 필요 조치사항을 제시하고, 웹 취약점 점검 기업의 홈페이지 및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보호조치를 지원한다.
또한, 민감정보 보호조치 기업이 보유 및 관리하고 있는 고객정보, 민감정보 등에 대한 관리 또는 조치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도 특성 및 특화산업을 고려해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 서비스를 발굴·추진한다.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도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중한 정보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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