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까지 총 1300여 명의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 행사는 어린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개선하려는 인식을 높여 부족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균덩어리를 뛰어넘어 손을 씻는 위생놀이, 모내기 및 추수체험을 해보는 영양놀이, 설탕·소금모형을 활용한 저당·저염 놀이, 채소 줄다리기를 통한 편식놀이, 장애물을 지나 장까지 도착하는 건강놀이 등 다양한 영양·위생 관련 주제에 신체활동을 접목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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